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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코딩/파이썬 기초문법

파이썬 코딩 툴 비교

by 석세상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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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을 이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툴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냥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혹은 가장 편하게 사용하는 툴을 이용해도 되지만 그래도 자신이 지금 어떤 것을 하기 위해 파이썬을 하려고 하는지 목적이 있어 그에 맞춰서 활용한다면 설치를 위한 시간을 단축한다던가, 아니면 내가 만들려는 작업이 자원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경우, 프로그램을 저장하고 내가 데이터를 가져와서 사용하는 방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파이썬 프로그램 코딩 툴

먼저, 앞에서 우리가 거의 초반에 알아봤던 파이썬 다운로드와 아나콘다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방법, 또 하나는 아나콘다 설치 시 생기는 Visual Sudio code, 또 구글에서 지원해주는 툴, 웹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이 있다. 그럼 하나씩 파이썬 코딩을 위해 어떤 툴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비교하며 알아보도록 하자.

 

 

아나콘다

아나콘다는 지금 내가 예제를 실행해보면서 공부할 때 사용하고 있는 툴이다. 설치해서 쓰는 툴 중에는 가장 많이 쓰는 툴이라 생각된다. 쌩으로 그냥 파이썬만 깔아서 사용하는 것보다 웹에서 표시되어 좀 더 보기 좋게 쓸 수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법에 대해 찾기도 쉽다.

 

그리고 내가 PC에 저장한 데이터를 사용해야 한다면 불러오기가 가능해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면, 또는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저장하고 계속 발전시켜서 사용하고 싶다면 무난하게 아나콘다를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Visual Sudio code라는 것도 거의 유사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내가 어떻게 사용하는지 자세히 알지 못하므로 나는 비교적 툴 사용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아나콘다를 추천한다.

 

 

웹에서 사용

나는 아주 간단하게 사용하기만을 원한다. 지금 코딩이 뭔지도 잘 모르겠고 파이썬도 잘 모르겠고 아예 아무것도 몰라서 기초적인 것부터 간단한 것부터 해보고 싶다 하는 경우에는 웹에서 바로 파이썬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그냥 구글 등에서 '파이썬 온라인' 이라고 치면 여러 사이트가 나온다. 그 사이트 중에서 자신이 가장 원하는 스타일로 세팅되어 있는 사이트를 들어가서 실행하면 된다.

웹 실행 예시

 

단점은 만약 프로그램한 코드를 따로 저장하고 싶다면 긁어서 메모장에 붙여넣기를 하거나 해야한다. 코드를 일회성으로 테스트 하는 용도라면 무리가 없지만 계속 저장해서 사용할 프로그램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장점으로는 아무리 프로그램 설치가 간단하거나 찾아보면 잘 나와있다라고 하더라도 프로그램 설치를 해야 한다. 혹시 잘못해서 실행이 안되고 하면 또 시작전부터 의욕이 사라질 수 있다. 그래서 가벼운 용도로 사용한다면 웹에서 검색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구글 지원 툴

마지막으로 구글에서 지원해주는 툴이 있다. 먼저 구글 로그인 후 구글 드라이브를 들어가면 왼쪽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거기서 새로 만들기를 누르고 더보기를 누르면 GOOGLE COLABORATORY를 누르면 아나콘다와 유사한 창을 볼 수 있다. 구글에서 웹으로 지원해주는 서비스로서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지 않다. 보통 '구글 콜랩'이라고 부른다.

 

 

구글 콜랩 접속 예시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거의 아나콘다와 유사한 모습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다. print("Hi")를 실행 시켰더니 아랫줄에 Hi가 출력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구글 콜랩 화면

또 콜랩은 오른쪽 위쪽에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표시해 주는데 오른쪽의 노란박스 부분을 보면 RAM과 디스크를 표시해 준다. 그 위에 빨간 상자로 표시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팝업창이 뜬다. 여기서 Colab Pro를 클릭하여 자세히 알아보기를 선택하면 월 비용을 지불하고 더 많은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버에 있는 자원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예전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범위가 꽤 넓었는데 이제 유료가 되었나보다. 아무튼 이와 같은 부분에서 장점은 내 컴퓨터 사양이 낮아도, 데이터 용량이 내 PC의 램 용량을 초과해도 내 컴퓨터의 자원이 아닌 구글 서버의 자원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때문에 지불한 비용만큼의 자원을 빌려서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이때 내 PC에 저장하고 있는 데이터를 올릴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이와 같이 파이썬을 사용할 수 있는 툴은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사용하려는 목적에 따라 선택하여 이용하면 된다. Colab Pro 외엔 대부분 무료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많은 데이터를 분석하려는 경우 데이터를 올릴 수 있을 정도의 램 용량 정도에는 투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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