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용하는 앱테크는 기본적으로 내가 주로 사용하고 눈길이 자주 가는 앱, (이건 사람마다 다르겠지. 본인이 신경 쓰지 않아도 눈길이 가는 걸로 정하는 게 좋다.) 시간을 오래 투자할 필요 없는 앱을 기반으로 하고, 현금화 가능한 앱과 지출을 줄여주는 앱으로 분류하여 보자. 나는 이걸로 생활비에 보태거나 하는 용도가 아닌 가끔 간식 먹을 돈 정도(?)로 사용하고 있다.
1. 현금화 가능 앱
- OK Cashbag : 출첵 및 오또, 광고 보고 적립하기
- 리브 메이트 : 출첵, 오늘의 퀴즈
- NH멤버스 : 출첵, 나만 바라봐 룰렛
OK Cashbag 출첵하고 오또는 그냥 클릭만 하면 돼서 그냥 생각날 때 눌러준다. 단, 출첵은 일주일을 채워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광고 보기는 시간 날 때 클릭하는데, 안드로이드 쓸 때는 약간 시간이 걸렸는데 IOS에서는 광고 보는 걸 누르고 빨리 전환할 수 있어서 시간 날 때 클릭했다. 안드로이드 경우 뒤로 누를 때 여러 페이지를 뒤로 가야 해서 귀찮다면 안 하시는 게 편하다. 저도 안드로이드 쓸 때는 귀찮아서 하지 않았다. 쌓인 포인트는 현금화를 위해 NH멤버스 포인트로 바꾼다.
리브 메이트의 경우 출첵, 오늘의 퀴즈는 간단하게 검색해서 입력한다. 마찬가지로 해당 포인트는 계좌로 현금화할 수 있다. 또 하나 나 같은 경우는 KB가 주거래은행으로 MVP(우수고객)로 스타드림 혜택으로 쿠폰 신청을 통해지니 한 달 무료쿠폰 등을 추가로 받고 있다.
NH멤버스는 출첵과 나만 바라봐 퀴즈 룰렛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한다. 예전에는 월 누적 출첵 보너스 포인트도 있었는데 사라졌다. 따라서 위의 경우로 적립하는 건 크지 않으나 NH카드를 사용하신다면 포인트 적립되는 가맹점을 사용 시 타 카드 포인트보다 적립이 많은 경우가 꽤 있다. 하지만 앱테크만으로는 큰 비중이 없어, 현금화하는 앱 중 가장 마지막에 위치해 두었다.
2. 지출을 줄여주는 앱
- 라임 : 엘포인트 적립용 설문, 물 주기
- 엘포인트 : 오늘의 미션(출첵, 행운 뽑기, 룰렛 돌리기, L.BOX, PLAY L.BOX, 물 마시기), 클릭 적립(광고 적립)
- 해피포인트 : 광고 보고 적립하기
- GS포인트 : 출첵 (팝카드)
- 나만의 냉장고 : 출첵
- H.Point : 출첵, 퀴즈 풀기, 설문
- 캐시 워크 : 걸어 다니기, 퀴즈
위의 경우는 대부분 그냥 생각날 때 한다. 먼저 라임은 객관식 설문이라 그냥 클릭하면 되고, 물 주기는 30리터가 되면 포인트로 바꾼다. 대부분 1리터씩 쌓이나 가끔 2~3리터가 쌓이는 경우도 있다. 쌓인 포인트는 엘포인트에서 확인된다. 엘포인트는 여러 가지 오늘의 미션이 있는데 귀찮으면 출첵, L.BOX, 물 마시기만 한다. 나머지는 광고를 봐야 적립 가능하다. 포인트는 네이버 페이로 전환해서 사용하고 있다.
해피포인트는 OK Cashbag과 마찬가지로 적립 가능합니다. 나는 쌓인 포인트는 주로 파리바게뜨에서 쓴다. GS포인트는 출첵 1포인트씩 쌓이고 나 같은 경우는 편의점을 자주 이용해서 팝카드 결제 시 포인트 적립이 된다. 나만의 냉장고는 월에 25일(?) 출첵하면 해당 월에 주는 편의점 상품이 냉장고에 들어온다. GS편의점에서 사용 가능!
H.Point는 출첵, 퀴즈 풀기로 적립하고, 설문은 아주 가끔 간단한 객관식 설문이 대부분이며, 그 외 쌓기에서 포인트 워크도 있는데 나는 귀찮아서 잘 안 한다. 쌓인 포인트는 현대백화점에서 빙수 사 먹을 때 보태서 사 먹는다.
캐시 워크는 걸어 다니면 100걸음에 1포인트씩 생긴다. 또 퀴즈가 있어 퀴즈를 풀면 랜덤 하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귀찮으신 분들은 걸어 다닐 때 생기는 포인트만 클릭해서 적립하시면 된다. 적립 포인트는 주로 스벅 쿠폰을 구매해서 사용한다.
요새 추가로 하나 쓰고 있는 앱이 있는데 지니어트라고 다이어트와 관련된 어플로 캐시워크와 연관된 앱인 것 같은데 오히려 캐시워크보다 적립되는 비중이 높은 것 같다. 그리고 만보기 기능뿐 아니라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을 입력하면 칼로리 계산도 해주어 관리를 위해서는 좀 더 유용한 것 같다.
위의 앱들 외에도 여러 가지 설문앱들도 있고 많이 있지만, 나는 긴 설문은 너무 귀찮고 또 하다가 대상이 아니라고 하면 시간 허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앞에서 얘기드렸듯이 나는 시간 투자하기도 싫고, 가끔 생각날 때 간식 벌이용으로 쓰기 때문에 이 정도가 최대치로 생각하고 쓰고 있다.
물론 귀찮음을 견디고 더 많은 적립이 가능하신 분들은 다른 많은 앱테크 관련 자료를 보시면 될 것 같고, 귀차니즘이 나보다 심하신 분들은 저 중에서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쓸 수 있는 것만 골라 쓰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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