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블로그 광고를 위한 필수 용어 3가지 : CPC, CPM, CTR

광고 회사 또는 광고 관련 업무를 하는 분들이 사용하는 용어였지만 지금은 투잡, 쓰리잡 등 N 잡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블로그나 유튜브 등의 광고 수익을 얻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때 사용되는 다양한 용어들이 있겠지만 기본적인 광고 관련 3가지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PC와 CPM, CTR의 정의

아마 유튜브나 블로그 등을 시작하는 경우 CPC나 CPM, CTR과 같은 용어를 처음 들어보셨을 텐데요. 광고의 효과, 비용 등을 측정하는 지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서 하나씩 무슨 의미인지 알아보도록 해요.

먼저 CPC는 Cost Per Click으로 광고를 클릭할 때 발생하는 광고비용을 의미합니다. 만약 클릭당 단가가 100원이고, 광고비로 10,000원을 쓴다고 가정하면 100번 클릭할 때까지 광고를 해주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CPM은 Cost Per Mille으로 1,000번 노출당 광고 비용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Mille은 라틴어로 Thousand(천)를 의미합니다. 광고비용 / 광고 노출 횟수 * 1000을 의미로서 만약 광고비용이 10,000이고 노출 횟수가 100인 경우

• 10000 / 100 * 1000으로 계산되고 CPM은 100,000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CPM이 낮을수록 노출이 많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CTR은 Click Through Rate로서 노출 수 대비 클릭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유튜브를 볼 때 '5초 광고'가 나오는데요. 이때 노출되는 횟수 중 클릭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가 CTR이라고 생각하면 되며, 이런 광고의 경우 클릭이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클릭률이 낮을 거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CPC, CPM, CTR의 사용되는 곳 및 장단점

CPC는 광고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법 중 하나로써 클릭 횟수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광고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쉽습니다. 결국 광고를 보고 클릭까지 이어졌다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CPC의 경우 클릭수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얼마나 많이 노출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광고비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분별 하게 클릭이 일어나는 경우 광고비용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구매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만 클릭할 수 있도록 광고의 타게팅을 잘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CPM은 광고 노출에 대해 직접적인 광고비용이 사용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클릭한 경우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방법은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훨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검색 사이트에서 키워드를 검색하는 경우 노출이 되기 때문에 어떤 키워드를 사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CTR의 경우 광고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지표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만약 CTR이 높다면 광고에 사용자들이 잘 반응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