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트렌드가 되어버린 부업 추천, 월 700만원도 가능?

내 월급 말고는 모든 게 가파르게 오르는 요즘 같은 시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부업을 찾고 있는데요. 투잡뿐 아니라 N잡을 가지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제는 직장이 평생직장이라는 생각을 갖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나중을 대비해서 또 다른 직업으로 수익을 올리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런 부업 트렌드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참 여러 가지인 부업의 세계에서 우리는 어떤 부업을 골라야 돈을 벌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취미로 하는 부업

꼭 노동을 한다는 느낌으로 하는 부업 외에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다면 취미가 부업이 되었다가, 주업이 되기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식테크가 있습니다.

 

식물을 기르는 것이 취미인 분이라면 희귀 열대식물을 기르고 분갈이를 통해 판매하거나 다육식물 같은 경우도 특이한 색을 띠거나 가치가 높은 다육 식물을 길러 취미가 곧 부업이 되는 경우죠.

 

또 소소한 부업으로는 내가 원하는 좌담회에 참석해서 의견을 주고받고 참가비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내가 술을 좋아한다면 술 관련한 좌담회에 참석해서 시음하면서 술도 즐기고 참가비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재능 공유

과거에는 지식이 풍부하거나 똑똑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가르친다고 생각했는데요. 지금은 아주 작은 재능이라도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이 모르는 경우 이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합니다.

 

판매하는 형태는 전자책이 될 수도 있고, 크몽이나 숨고 와 같은 사이트에서 내가 아는 지식을 알려주고 돈을 벌 수 있는 부업도 있습니다. 이런 부업들의 경우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 경우 시작하기 어려운데요.

 

만약 블로그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유튜브를 보고, 인터넷을 찾아봐도 막막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직접 찾아가 블로그 만드는 법을 알려주면서 비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알고 있는 작은 지식을 아직 접해보지 않은 사람에게 전달하고 돈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접근하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거예요.

 

 

부업 시 주의사항

만약 부업을 생각하고 있는 직장이라면 조금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만약 회사의 근로계약서에 부업 금지 조항이 있거나 부업으로 업무에 지장이 생기거나, 관련업종 등으로 인해 회사의 피해를 끼치는 경우는 조심해야 합니다.

 

위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부업을 하는 걸 회사에서 알고 있다면 만약 성과가 안나는 경우가 생기면 괜히 부업하느라 일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다른 사람들이 가질 수 있으니 최대한 숨길 수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업이 주업보다 더 큰 소득이 생기고 확신이 있다면 당당하게 알리고 다니다가 회사를 나갈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기 전까지는 언제나 주의를 기울이는 게 필요합니다.